작성일 : 21-05-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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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순홍
 조회 :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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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금) 남B코스 11시 31분 티업, 우리가족(우리부부, 아들, 며느리)골프를 갔는데 가족중 한명(며느리)이 처음으로 머리를 올리는데 그 친절함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1년에 평균 약 20회 이상을 무안CC를 이용하는데 물론 다른 캐디들도 친절하신 분이 많이 있었지만 처음 가는 왕초보에게 세밀하게 자기가 아는 범위내에서 시종 웃는 낯으로 대해 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 가족 모두가 그 정성에 감격했답니다. 다음 기회에 우리 가족이 또 오게 되면 담당 캐디를 해 주라고 하니 그것은 자기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다고 하신 말씀에 직업의식 또한 강한 분이라 여겨져서 고마웠습니다. 정미숙 캐디님 화이팅!!! 정캐디님 인연이 되면 다음에 꼭 우리 가족과 함께 다시 대면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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