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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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인용
 조회 : 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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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1/05/25 오전 06:33분 동B코스 티업시작한 사람이며, 112신고로 경찰출동하여 초동조사 받은 사람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B코스 7번홀 파5 입니다. 4명 모두 티샀을 마쳤고 티샀한 공 2명은 해져드 특설티 넘어가 있고 2명은 우측 벙커쪽으로 향하였습니다. 벙커쪽으로 향한 2명은 벙커쪽에서 공을 찿고 있어서 해져드 특설티 넘어에 있는 저와 동반자는 세컨샸을 하였고 그공은 우그린 약80M 남은지점에 있었습니다. 세컨샸 이후 저는 공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고, 그 순간까지 벙커쪽 향한 2명은 계속 공을 찿고 있었고, 그때까지 캐디는 카트바로옆에만 있었고 벙커쪽에 있던 2명에게 해져드 처리하고 특설티에서 써드샀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그중 1명에게 공을 하나 던져주고 바로 카트를 이동하여 우그린 약110M 남은지점에 카트를 멈춰 세웁니다. 벙커쪽에 있던 2명중 1명은 캐디에게 공을 주라고 계속 소리치며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카트길까지 약 80M를 걸어올라옵니다 그곳에서 해져드 특설티까지는 약 50~60M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멈춘 카트에 있던 캐디는 카트에서 내려 공이필요한 동반자의 골프백에서 공 하나를 빼서 약 15M 아래쪽으로 도보로 이동 후 소프트볼 던지는 것처럼 던져서 캐디가 있던곳에서 약 20M 떨어진곳에 공이 낙하합니다.(그공의 최종 낙하지점은 우그린 150M 남은지점) 그 공이 필요한 동반자는 그 공의 낙하지점으로부터 약 50M 아래쪽쯤 있습니다. 그 공이 필요했던 동반자는 벙커에서부터 에 약 140M를 이동하여 그공을 집어들고 다시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카트도로 바로 아래까지 약 60M 이동 후 써드샸을 하고 옵니다. 해져드 특설티가 있는곳까지는 써드샸을 했던곳보다 약 40M를 아래쪽으로 더 이동하였어야 했으나, 지쳐서 페어웨이를 가로지를는 카트도로 바로 아래쪽에서 써드샸을 했던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보고있는 저는 캐디에게 카트를 돌려서 공이 필요한 동반자에게 가서 공을 공손히 드려야지 하지 않는냐고 나무라듯이 말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캐디는 저에게 공손히 드렸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쩝. 이 후 애기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경기진행을 원활히 빠르고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클럽쪽에서 캐디의무이용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럴려면 캐디교육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혹여 비오지않을까 등등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20분에 모여서 기분좋게 왔건만 웬걸 캐디가 적성에 맞다는 캐디의 112신고로 경찰조사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의 동반중 한명이 장문의 글을 아곳에 올렸는데 오늘 보니 내려졌던데요 글올린 동반자가 내린것도 아니고, 클럽 쪽에서 내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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